10월 10일 리서치 이야기

이지스 리서치(https://t.me/jeilstock)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경영권 공개매수 추진

https://www.ajunews.com/view/20241008154149374

대명소노그룹, 장내 지분 매입으로 티웨이항공 경영권 확보 나선다

https://www.ajunews.com/view/20241010144121459?sn=123

대명소노, 티웨이 경영권 장악 나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00944

'13년을 기다렸다' 티웨이 경영권 노리는 대명소노 '속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1031544

※ 지난 8월 29일 마감시황(https://hibulls.com/?p=58167)에서 한 번 언급드린 바가 있는데, 티웨이항공에서 결국 경영권 분쟁이 발생했습니다. 2대주주인 대명소노그룹이 운영하는 해외 리조트와 항공사 간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함이라는 목적으로 티웨이항공의 경영권 확보에 나선다는 소식입니다. 예림당의 나성훈 부회장도 티웨이항공을 포기하지 않고 경영권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가 있습니다. 최대주주인 예림당측(29.97%)과 2대주주인 대명소노그룹(26.77%) 간 지분 격차가 매우 적어 경영권 분쟁이 격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일단 아직은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지는 않은 상황으로, 경영권 분쟁이 본격화하면 사태 전개를 지켜보며 적절한 시점을 잡아 매도 편출할 예정입니다.

※ 티웨이항공은 현재 하이불스 펀드에 편입 중입니다.

※ 투뿔(1++) 추천주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의 투자포인트에 기재되어 있는 외국인 지분 변화 추이를 업데이트해드립니다. 외국인의 방산 ETF, MSCI 편출 패시브 매도세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지난 화요일(8일)에는 인적분할 재상장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이 순매수 전환(130억원 규모)하기도 했습니다. 7일 리서치 이야기(https://hibulls.com/?page_id=48582&uid=140&mod=document&pageid=1)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외국인 패시브 매도세가 마무리되면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시큐리티(CCTV) 사업을 하는 한화비전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의 11~12배 수준으로, 반도체(HBM) 장비(TC본더) 사업을 하는 한화정밀기계의 영업가치는 여전히 거의 반영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반도체 장비 peer 기업인 한미반도체의 시가총액이 현재 약 11조원인데, 정말 보수적으로 한화정밀기계를 한미반도체의 10% 가치만 평가해줘도 1.1조원입니다. 현재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시가총액(2.1조원)에 +50%가 add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투자포인트 : https://hibulls.com/?p=59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