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 [SK증권]

작성자
하이불스
작성일
2026-05-22 07:45
조회
323

[SK 증권 황지우, 신윤정][2026년 하반기 매크로/자산배분 전망] 한판 더?

[Summary]


- 주식시장이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며 긍정적 모멘텀이 부각되는 국면. 그러나 헤드라인 이면에서 가계·기업·정부의 실질 체력은 조용히 약화되고 있으며, 정책 대응 여력 역시 구조적으로 소진되는 상황. 좋아 보이는 지표들이 오히려 내부 취약성을 가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이 리스크를 직시하고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시점이라는 판단

- 글로벌 경기는 성장을 유지하고 있으나, 그 기반은 점점 약해지는 국면. AI·국방 투자와 고소득층소비가 헤드라인 지표를 지탱하고 있으나, 내수와 비핵심 산업은 이미 동반 약화 중. 성장률이 유지될수록 내부 취약성과의 괴리는 구조적으로 심화되는 상황

- 이를 잠식형 침체(Growth Erosion Regime)로 규정. 통계적 침체와는 다른 국면으로, 실질지표는 성장을 가리키지만 가계·기업·정부의 실질 후생은 이미 훼손되고 있는 구조. 이 상황의 현실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우려 요인

- 고물가 고착과 통화·재정 정책의 동시 제약으로 대응 여력이 구조적으로 소진되는 가운데, 이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점이 핵심 우려. 공급발 인플레이션 지속과 지정학 리스크 상존이 정책 여력을 옥죄는 동시에 성장 동력의 편향을 심화시키는 악순환 구조.지금은 성장 여부가 아닌 균열의 조건을 봐야하는 시점. 기대인플레이션 재상승과 자산시장 변동성 확대가 동시에 나타날 경우 지금의 취약한 균형은 빠르게 무너질 수 있어, 선제적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국면

- AI CAPEX 사이클은 주식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하며 금리·물가·경기 둔화 부담을 상당 부분 가려왔음. 다만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확대는 FCF 완충력을 낮추었고, 향후 핵심 변수는 투입 자본이 매출·마진·FCF로 전환되는 속도가 될 것으로 예상. 낮아진 현금 여력, 높은 할인율, CAPEX 비용 변동성은 모두 AI 투자금 회수 시간표를 압박하는 불확실성 요인

- 한편 AI 밸류체인이 확장될수록 작은 병목이 다른 영역으로 전이될 가능성도 확대됨. 핵심 리스크는 AI 실패가 아니라 성공 기대가 과도하게 선반영된 상황에서 매출 전환 속도가 기대에 미달하는 경우라고 판단함. 방향성이 유효하더라도 높은 성공 기대가 이미 가격에 반영된 국면에서는 손익비가 비대칭적이며, 내러티브 둔화만으로도 가려왔던 매크로 고통이 부각되어 심리가 훼손될 수 있음. 따라서 AI 익스포저는 유지하되, 관련성이 낮은 성장 업종과 단기채·금 등 방어 자산을 배분할 필요성이 높아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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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원문: https://buly.kr/EI5n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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