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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섹터에서 신고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말~연초 바이오테크 Deal 성수기라는 시즈널리티, 저금리 환경, 정부의 코스닥 시장 부양 정책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정책 모멘텀으로 코스닥 지수를 올리려면 시가총액 상위 비중을 크게 차지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섹터가 가야 할 수 밖에 없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 외국인/기관 동시 순매수 상위에 있는 올릭스, 일동제약, 디앤디파마텍, 한미약품, 나이벡은 모두 저희가 바스켓 매수를 강조 드렸던 최선호/차선호 pick에 포함되어 있는 종목들입니다.

아래는 저희가 기존에 제시해드렸던 제약·바이오주 최선호/차선호 Pick입니다. 10월 말부터 바스켓 매수를 강조 드려왔는데, 현재는 대부분 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신규 바스켓 매수보다는 홀딩을, 그리고 비중이 모자랐던 개별 종목 주가 조정 시에 비중을 채우는 부분 매수 정도만 가능합니다.

*Top-Pick(최선호 종목)

-비만 치료제 : 디앤디파마텍, 한미약품, 일동제약, 나이벡, 인벤티지랩

-제약·바이오 : 에이비엘바이오, 보로노이, 올릭스, 오스코텍, HK이노엔, 리가켐바이오, SK바이오팜, 에스티팜

*Next preferred Pick(차선호 종목)

-코오롱티슈진, 와이바이오로직스, 한올바이오파마, 에이프릴바이오, 프로티나, 펩트론, 지투지바이오, 셀트리온, 퓨쳐켐, 대웅제약, 지아이이노베이션, 인투셀, 넥스트바이오메디컬, 알테오젠

위 Pick엔 속해 있지 않지만, 최근 외국인/기관 수급 상위에 포착된 종목 중 수급강도가 강한 종목은 셀비온, 오름테라퓨틱, 토모큐브가 있었습니다.

우진은 어제 소형모듈원전(SMR)용 계측기를 개발한 기업으로, 원전 소형주 중에서 수급과 추세가 가장 좋으며, 10월 전고점 돌파를 시도하는 자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오늘 돌파가 나왔네요. 원전 대형주 중에서는 미국향으로 대형 원전+SMR 모멘텀을 모두 갖추고 있는 현대건설을, 소형주 중에서는 우진을 가장 좋게 봅니다.

로봇주는 여러 종목들이 급등락하고 있는데, 저희가 반복 강조드리고 있는 에스피지, 로보티즈, 고영 3개 종목은 수급과 주가 추세가 꾸준히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어제 클로봇을 새롭게 언급 드렸는데,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하고 숨 고르는 자리입니다. 추세 매매의 관점에서 보면 신규 매수가 가능한 자리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글로벌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2026년 하반기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입니다. 최대 1.5조$ 규모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총 250억$ 이상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목표대로라면 2019년 사우디의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글로벌 우주 산업을 이끄는 리딩 기업이기 때문에 스페이스X IPO는 내년 하반기 주식시장의 최대 화두가 될 것으로 봅니다. 내년 투자 계획을 수립할 때 스페이스X IPO는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이벤트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피어, 에이치브이엠 2개 기업이 스페이스X에 특수합금 등 첨단소재를 직접 공급하는 주요 벤더사입니다. 에이치브이엠은 유안타 줍줍 추천주로 소개해드렸고, 스피어도 곧 추천주로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에이치브이엠 투자포인트 : https://hibulls.com/?p=7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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